'Carnival of Rust' #2


#1 ‘땀 흘려 나라를 일으키라'  -  버려진 매표소 안에서. 

#2 지난 방문때 기묘한 자태로 엎드려 있다가 내게 '성희롱(?)'을 당했던 하반신 마네킹. 이번 방문에선 아무리 봐도 우연은 아닌 미쟝센이 되어 있었다. 

#3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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#8  S모 클럽의 여신을 실제로 본 순간. 


엄청나게 미인이다 / 

나도 저런 모델 촬영 한번 해보고 싶다 / 

근데 아저씨들 렌즈에서 혓바닥이 낼름거리는거 같네 /  등등 다양한 생각이 들었다. 

#9  동심 분쇄자.  어린이 방문객의 동심은 분자단위로 분해 되었겠지. 

#10

 #11 동심 분쇄자와 지옥의 전차 

#12 회전 쾌남 

#13

#14 누군지는 모르지만, 저런 곳에 올라가서 멋진 포즈를 잡는 패기. 참 보기 좋았다. 

#15  누군가의 의도적이고 기괴한 배치. 이런 것도 역시 미쟝센으로 보아야 할까?  덕분에 즐거운 촬영을 했다. 


다음 사진은 혐짤일지도. 

#16 눈알이 얼굴 면적의 1/3을 차지하는 거대 괴물도 충분히 그로테스크하지만, 그마저도 없으니 그로테스크의 수준을 넘어서게 된다. 새삼 눈의 중요성을 깨닫는다. 

#17 무척 들어가 보고 싶었던 용마랜드 앞 폐건물. 20대였다면 들어갔을지도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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